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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회장 한 번 더 연임…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한 번 더 연임한다.   연합회는 지난 9일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신 회장 연임안을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연합회 이사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2일 개최한 회의에서 신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연합회 회칙에 따르면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사회와 총회에선 신 회장이 연합회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며 회칙 개정 없이 한 번 더 연임하도록 하자는 주장이 힘을 받았다.   이사회와 총회에서 회칙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신 회장의 전임자인 민 김 전 회장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두 차례 연임한 선례가 있다는 이사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신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연임까지 했으니 다른 이가 회장을 맡아야 한다고 이야기했지만 많은 이사와 증경회장단이 보여준 사랑과 기대를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또 내년 중 현재의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을 포함해 회장 임기 관련 회칙을 개정, 2차례 연임이 가능하도록 명문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올해 초 기독교 정신 회복이란 목표를 제시했고, 여러 기독교 단체들과 합동 사업을 펼치며 많은 성과를 거뒀다. 반면, 회원 배가란 두 번째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내년엔 회원을 늘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오는 21일(목) 오전 11시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에서 제4회 선교사자녀 장학금 전달식 및 OC교계단체 연합송년회를 갖는다. 송년회엔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연합회는 OC와 인근 지역 평신도들이 모여 함께 신앙을 다지는 초교파 단체로 교계와 연합 활동을 통한 기독교 가치관 회복, 건강한 기독교 문화 창달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임상환 기자신용 회장 신용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연임안 신용 회장

2023-12-17

신용 전도회연합회장 연임

신용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이 연임한다.   연합회는 지난 10일 애너하임의 에반갤리아 대학교 채플실에서 월례 조찬기도회를 갖고 43차 정기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윤우경 이사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교계와 연합이 잘 된 해였다. 무리 없이 연합회를 이끌어 온 신용 현 회장에게 다시 1년을 부탁하고 싶다”고 제의했고, 회의 참석자들은 전원 박수로 찬성, 신 회장 연임안을 가결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임기를 수행할 43대 회장으로 추대 된 신 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잘 봐주신 이사, 자문위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엔 회원 배가 운동에 더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에선 신동직 총무의 올해 사업 보고, 김도영 감사의 감사 보고, 한성준 재무부장의 회계 보고가 이어졌다.   신 총무는 유튜브(채널명: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개설, 평신도 신앙 향상을 위한 조정민 목사 초청 말씀 축제, 광복절 교계연합예배 및 성가제, 제3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등을 올해 주요 행사로 보고하며 “연합회 유튜브를 개설해 영상으로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김 감사는 “예년에 비해 연합회 전체 예산이 크게 늘었지만 선교사 자녀 장학금 지급 등으로 재정을 남기지 않아 지역사회와 교계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연합회가 됐다. 돈 때문에 분쟁이 일어나는 일이 한 번도 없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내년 1월 14일(토)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겸한 선교사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전 8시 에반겔리아 대학교에서 여는 조찬기도회를 통해 평신도의 신앙 향상과 친목 도모에 힘쓰는 한편, 교계 연합과 교회 협력,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연합회 홈페이지(ockca.org)를 참고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전도회연합회장 신용 회장 연임안 연합회 유튜브 신용 오렌지카운티

2022-12-22

심상은 OC교협회장 연임

심상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이 내년에도 교협을 이끈다.   교협은 지난 15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에서 이사회와 정기 총회를 잇따라 열고 심상은 현 31대 회장 연임안을 전원 일치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사회는 32차 총회에 앞서 심 회장을 32대 회장으로 추대하는 안을 통과시키고, 총회에서 심 회장을 차기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심 회장 외에 신원규 이사장도 1년 더 봉사하게 됐다.   심 회장은 “바이러스의 공격이 끝이 보이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지 않은 이 시점에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세워진 400여 개의 한인 교회들이 연합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심 회장은 이어 “교협이 전통적으로 이어온 건전한 신앙 노선을 잘 계승하면서 OC의 모든 교회가 교협 회원이란 동역자 의식을 확고히 하도록 많은 교회들을 찾아가 교제하겠다. 또 각 단체들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과 함께 지역 사회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세워가는데 귀하게 쓰임 받는 교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는 1부 예배, 2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협 한기홍 증경회장은 축사, 윤성원 증경회장은 축도를 했다. 설교는 신원규 이사장이 맡았다. 김기동 증경회장은 총회 개회 기도를 진행했다.   32대 교협 회장단 중 부회장은 박재만, 신용, 이선자, 김용진씨가 맡았다. 이 외에 권혁빈(교육), 조헌영(기획), 남성수(대외), 이창남(선교), 박용일(신학), 백정우(영성), 이선자(여성목사), 신용(전도회), 추석근(총무), 임영직(부총무), 국지혜(서기), 티나 정(회계), 김영찬(감사)씨 등이 심 회장을 돕는다.   이사회는 신 이사장 외에 김기동, 민경엽, 민승기, 박용덕, 박학선, 양금호, 양문국, 엄영민, 이호우, 윤성원, 한기홍 이사로 구성됐다.   후원 이사회엔 김영수 이사장과 정정건, 송순철, 민 김 이사가 포진했다. 임상환 기자심상 연임 회장 연임안 담임목사 심상 신원규 이사장도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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